[쿠키 사회] 강원도 춘천 지역의 빈 상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20일 빈 상가를 돌며 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2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 30일 오전 7시20분쯤 춘천시 후평동 모 인테리어 사무실에 들어가 120만원이 들어있던 이모(50·여)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43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를 예방키 위해서는 상점을 잠시 비워 놓더라도 문을 걸어 잠그고 귀중품을 잘 보관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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