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옴니프리즈 제로’ 판매량, 지난해 대비 5배 증가
[쿠키 생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쿨링 기능성 소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컬럼비아는 지난달 출시한 쿨링 테크놀로지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 제품이 판매 한 달 만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5월 한 달 ‘옴니프리즈 제로’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의 기존 쿨링 제품 대비 5배 증가해 쿨링 기능성 소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TV 광고에 등장한 제품의 경우 완판에 가깝게 판매돼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컬럼비아는 ‘옴니프리즈 제로’를 적용한 티셔츠, 팬츠 등의 의류부터 모자, 신발 등 더운 여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옴니프리즈 제로’는 소재 원단에 보이는 수많은 블루링이 땀이나 수분을 만난 즉시 반응해 빠르고 오래 가는 쿨링 효과를 나타내는 점이 특징이다.
컬럼비아 측은 “9월까지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옴니프리즈 제로’를 포함한 쿨링 기능성 제품들의 판매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