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환경연합 재능기부 그룹인 맨하탄유스오케스트라(단장 김형아)가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1시30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트(NewYork Mets) 홈구장인 시티필드(City Field)에서 헤럴드유스오케스트라(Herald Youth Orchestra)와 공동으로 경기 시작 전 오프닝 연주를 한다.
이날 관객은 5만명 정도로 예상되며, 맨하탄유스오케스트라는 이날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아메리카 더 뷰티풀(America the beautiful) 등 2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앞서 맨하탄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20∼21일 서울시청에서 중국·미국·호주·캐나다 청소년들과 함께 지구환경문제 인식증진을 위한 ‘지구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
김형아 단장은 “환경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공연 등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공연에서 단원들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세계의 위기상황을 전하고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내용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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