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라인은 지난 27일 의류 부문 론칭 행사를 열고 새롭게 출시되는 의류 라인을 선보였다. 캠프라인 의류는 크게 익스트림과 트레킹 라인으로 구분된다. 익스트림은 기능성 소재는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멀티 라인이며, 트레킹 라인은 인체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극대화하고 시티웨어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스트셀러 등산화 ‘스톰’ 시리즈를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감각의 퍼스트 스톰 에디션을 출시, 등산화 부문에서도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캠프라인 측은 “의류 라인을 론칭해 앞으로 품질이 우수한 아웃도어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라인은 1974년 빅토리아 산악사라는 장비점에서 출발해 자체 공장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등산화 개발에 전념해 자체 아웃솔 릿지엣지를 개발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