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형부터 메신저, 탑로더, 액션스포츠 케이스 등 선보여
[쿠키 생활] 세계 1위의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툴레가 카메라 가방 5종을 출시했다.
툴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카메라 가방 Perspektive(펄스펙티브) 5종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4000여 점의 경쟁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꼽혔다.
펄스펙티브 카메라 백팩은 전문 사진작가들의 수요를 한곳에 담은 마스터피스이다. 백팩 하단에 카메라를 보호하는 내부 가방을 별도로 만들어 이 가방만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백팩 하단에 퀵 커버가 있어 이동 시 카메라를 빠르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렌즈와 메모리카드, 충전기는 물론 삼각대까지 수납이 가능하며 방수재질과 레인 커버로 카메라와 가방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카메라 메신저백은 크로스로 착용할 수 있어 카메라 가방뿐만 아니라 정장, 캐주얼 복장에도 어울리는 가방 디자인이다. 내부에는 카메라 보호를 위한 패드 케이스와 노트북 수납 공간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분리해 노트북 가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카메라 탑로더M은 휴대가 편리한 카메라 가방으로 4면이 도톰한 폼으로 둘러 싸여 있어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카메라 렌즈에 따라 내부 보호패드 위치 변경이 가능하며 작은 카메라 가방이지만 레인 커버를 제공한다.
카메라 탑로더L은 망원렌즈까지 수납 가능한 전문가용 카메라 가방이며, 액션 스포츠 카메라 케이스는 액티비티 활동으로 인한 충격흡수에 뛰어난 패드를 사용했다. 작지만 튼튼하고 슬림한 사이즈로 제작, 가방 속에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국내 툴레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뱅크 양진수 부장은 “툴레에서 처음 선보이는 카메라 가방인 펄스펙티브 라인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으로 완벽한 수납과 이동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포토그래퍼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반영해 만족감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