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재능교육,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TV, 재능시낭송협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16개 지역예선에서 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 각 부문별로 시상하며,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연말 본선대회 진출의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대회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시·도교육감상을 수여하며, 성인부 본선대회 동상 이상 수상자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정하는 시낭송가증서를 받는다.
본선대회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함께 성인부 상금 200만원(학생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 받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학생부 우수 성적자를 배출한 지도교사에게 지도교사상을 제공해 일선 교사들과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 및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예선대회 관람 시 소정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확인증도 받을 수 있다.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시낭송의 향연을 펼치는 ‘전국시낭송경연대회’의 접수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