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본부장 김병조 상무는 “CMG제약 OTF생산설비가 충분치 않아 대만과 최소물량베이스로 계약했으며 생산시설과 수출관련인력이 보강될 경우 제대로필 OTF를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제대로필OTF는 지갑이나 주머니에 휴대하기 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사생활을 보호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의약품은 대만 뿐만 아니라 중국화 호주 등 세계각국 제약사들로부터 수출 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발매 일주일 만에 5억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차세대 발기부전 치료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향후 CMG제약은 수출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5일 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Worldwide CPHI(국제의약품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제대로필OTF 뿐만 아니라 현재 또 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조현병치료제 Aripiprazole OTF를 비롯 B형 간염치료제 Entecavir OTF, 천식치료제 Montelucast OTF, 야뇨증치료제 Desmopressin OTF등을 유럽, 아프리카, 중동제약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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