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한국시간)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예선 C조 마지막 상대인 멕시코와의 일전에 나설 태극전사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픽 남자축구 C조 3차전에서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자리한 가운데 2선에선 류승우(레버쿠젠), 권창훈(수원), 손흥민(토트넘)이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창민(제주), 박용우(FC서울)가 맡았으며, 4백은 장현수(광저우 푸리), 심상민(서울 이랜드), 정승현(울산), 이슬찬(전남)이 책임진다. 골키퍼장갑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