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코레일네트웍스(주)(대표이사 곽노상)는 지난 1일 광명시로부터 사당역과 KTX광명역간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운송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직행좌석버스는 출발지인 사당역에서 광명역까지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중간에 정차 없이 직행으로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5~20분 정도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레일네트웍스(주)는 운전원, 운수관리원 등 버스 운행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이달 18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운전원은 대형버스 운전자격증과 운전 경력, 무사고 경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고 운수관리원은 유사업무 실무 경력 위주로 뽑을 예정이다.

운전원의 보수는 345만 원 수준이며, 실제 운전시간이 월 163시간(월 14일 근무)정도다.

원서접수는 이달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며, 운수관리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하고, 운전원은 서류전형과 버스운행 실기, 면접을 거쳐 11월 29일까지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코레일네트웍스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곽노상 대표이사는 "KTX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당역과 광명역간 프리미엄급 논스톱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함께 참여할 우수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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