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JYJ 김준수와 빅뱅의 탑이 내년 2월 의무경찰로 같은 날 입대한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의무경찰 홈페이지에는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합격자들의 입영일이 공지됐다.
김준수와 탑은 각각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두 사람은 내년 2월 9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함께 입소할 예정이다.
앞서 의경 선발시험에서 김준수는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탑은 서울청 의경 악대 부문에 합격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입대 전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탑은 다음 달 빅뱅의 '메이드'(MADE)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김준수는 다음 달 한국과 일본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