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경증 장애인 대상 건강재활 프로그램 운영

무주군, 경증 장애인 대상 건강재활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8-10-08 16:51:23

전북 무주군이 반디누리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재활담당자와 전담요원, 한의사, 외부강사 등이 팀을 이뤄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한 스트레칭 요가, 일상행활지도, 훈련, 건강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마사지와 테이핑 요법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물리치료 방법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운동도 함께 진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선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 담당은 “사회활동을 하는 경증 장애인들의 건강과 활력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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