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40대가 낙상사고로 왼쪽 다리가 골절돼 해경에 구조됐다.
11일 오전 10시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꾼 이모(45)씨가 낙상사고를 당해 해경에 구조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안해경은 금년도에 33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하여 바다의 앰뷸런스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며 “섬 주민과 어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