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오세근, 결국 수술대… 복귀까지 최소 2개월

KGC 오세근, 결국 수술대… 복귀까지 최소 2개월

KGC 오세근, 결국 수술대… 복귀까지 최소 2개월

기사승인 2019-01-16 14:33:12

프로농구 안양 KGC의 오세근이 수술대에 오른다. 

KGC 관계자는 16일 “오세근이 오늘 오전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최소 2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세근은 지난 시즌부터 고질적인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고생했다. 시즌이 종료된 뒤 수술대에 올랐으나 올 시즌에도 통증은 여전했다. 

지난달 전력에서 이탈했던 오세근은 다시 복귀했으나 부상 상태가 악화됐다. 지난 6일 창원 LG전 이후 한 차례도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정규리그가 마무리(3월19일) 될 때까지 복귀는 어렵다. 플레이오프 출전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KGC는 현재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오세근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한 경기 평균 15.3득점, 리바운드 8.6개를 기록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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