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송중기와 친분이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에릭남이 출연했다. 에릭남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OST를 부른 바 있다. 이에 김영철은 "(드라마 주연인)송혜교씨와 친해졌냐"고 물었고, 에릭남은 "송혜교 씨보다 송중기 형과 친하다. 가끔씩 뵙는다. 박보검 씨와는 가깝지는 않다.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 동시통역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에릭남은 최근 흥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출연 배우들인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의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재미있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에릭남은 지난 8일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Runaway)를 발매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