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힙스터들이 애정 하는 도시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됐으며 화보 속 한예슬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베를린의 흠뻑 젖어 든 스타일리시한 겨울 룩을 선보였다
평소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 패션 퀸으로 손꼽히는 한예슬은 이번 화보에서 리바이스의 겨울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인 쉐르파 재킷과 윈터 트러커를 자신만의 엣지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겨울 모두에게 주목받는 레오퍼드 프린트의 퍼 트러커와 개성이 돋보이는 프린지 장식의 데님 아우터와 스웨이드 아우터까지 다양한 스팩트럼의 리바이스 윈터 룩을 연출해낸 것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스키니 데님 팬츠 룩에서 벗어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립 케이지 앵클 팬츠를 입어 세련되면서도 페미니한 분위기를 연출, 스마트한 스타일 고수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코트와 패딩이라는 한정적인 겨울 스타일링을 뛰어넘어 본인만의 시크한 감각으로 데님 아우터 룩을 완성해낸 점은 촬영을 함께한 스태프들은 물론 패션을 사랑하는 대중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