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 사회봉사단은 경남도내 6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가 위축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추진됐다.
한전 경남본부는 지난해 7월 도내 6개 공공기관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헌혈에는 50여 명이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신 공공기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현호 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 경남본부는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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