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3월6일까지 국내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식여행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공모에서 20여 개 공식여행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식여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에 따른 일반여행업이나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최근 1년 간 사업정지 등 결격사항이 없는 업체여야 한다.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야 하며, 엑스포 국내‧외 관람객 홍보와 유치계획을 제안해야 한다.
응모방법은 우편이나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단체관람객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코로나19 국내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식여행사 선정에 많은 응모 바라며, 조직위와 여행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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