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경남경찰청은 최근 도내에 확산 중인 코로나19와 관련, 신천지 신도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93명 가운데 92명에 대해 소재를 파악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청은 지난달 28일 경남도로부터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93명에 대해 소재 확인 요청을 받았다.
이에 경남청은 신속대응팀 388명을 동원해 인적사항 오류자 1명을 제외한 92명 소재 전원 확인하고 경남도 등 지자체에 통보했다.
또 지난 1일 경남도로부터 추가로 통보받은 신천지 교육생 90명도 신속하게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경남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당국 요청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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