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당선자들은 "전북도민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9명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재난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전북도민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총선 승리가 국가재난을 극복하는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도민들과 더불어 국가재난을 꼭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여주신 전북도민 선택은 국가재난 극복과 전북 성공,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도민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당선자들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행해 14개 시군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21대 국회가 개원되면 정말 일하는 국회, 국민을 섬기는 국회로 만들어 국민들과 도민들의 바램을 실현하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우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성공하는 국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의 첨병이 되겠다"며 "다시한번 우리 전북도민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숙여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 당선자는 전주시 갑 김윤덕, 전주시 을 이상직, 전주시 병 김성주, 군산시 신영대, 익산시 갑 김수흥, 익산시 을 한병도, 정읍고창 윤준병, 김제부안 이원택,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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