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국립장애인조서관이 장애인의 독서 진흥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에 시립북삼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28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는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9월까지 이용 교육, 문화 체험, 독서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센터 북삼도서관팀 전화(033 539 8437)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장애인이 책에 흥미를 갖고 즐거운 독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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