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카드형 인제사랑상품권인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전격 출시했다.

인제군은 지난 1일 최상기 인제군수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채워드림카드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인제채워드림카드는 만14세 이상 누구나 발급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이다.

사용처는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지역 내 모든 점포이다.

인제군은 홍보를 위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결제 시 1인 월 최대 50만원,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말정산 시 이달 한 달은 80%, 그 외 기간에는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채워드림카드 출시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