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난 4월 이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신청해 책정된 가구이며 기존에 지급이 완료된 사업대상자는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 금액은 생계·의료, 시설, 주거·교육·차상위 등 수급 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결정된다.
동해시는 사업 대상자에게 별도 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통지를 받은 자는 오는 6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관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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