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공간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
동해시는 실업률 해소와 관내 부족한 청년 시설 확충을 위해 최근 청년 소셜랩 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소셜랩은 근로자복지회관 내 1층과 3층을 활용해 조성되며, 1층은 카페 및 커뮤니티실 등 편의시설, 3층은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강의실, 방송 촬영실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실업률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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