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 도심 속 녹색 자원을 늘리고 모두가 쉴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달홀공원과 연계한 숲길을 내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숲길은 총 425m의 데크길을 비롯해 계단 데크, 목교, 하늘 전망대 등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휴식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최근 5년간 숲길 7건, 산림욕장 2건, 유아숲 체험원 3건 등 총 12건의 산림휴양사업을 통해 관내 녹색 공간을 정비해왔다.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