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교양‧언어 등 4개 분야, 주간 22개 과정이며, 이달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19주 동안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양양군에 등록된 사업자 및 근로자이며, 남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교육 시간에 따라 2만원부터 3만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등록장애인, 결혼 이민자 등은 1인 1과목에 한해 면제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이며, 관내 여성회관 및 6개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과 여성가족담당 전화(033 670 2370)로 문의하면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 시 클린강원 패스포트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겠다"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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