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의 관문 남면이 꽃으로 꾸며진다.
인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8일 이장협의회장 김광수 마을대표를 중심으로 각 마을별 꽃묘 분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양된 꽃묘는 메리골드와 백일홍 2종이며, 15개 마을에 총 4만2000여본이 분양됐다.
남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인제의 관문인 남면을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를 느끼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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