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릉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품으로 '강릉을 담은 마카롱'이 선정됐다.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9일 숲사랑홍보관에서 제12회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는 시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공모전에는 총 76점이 출품됐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각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5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소연 씨의 '강릉을 담은 마카롱-강릉카롱', 금상은 임혜정 씨의 '뷰티풀 강릉-해변 감성 로컬 굿즈'가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모 입상작은 모두 여행자 플랫폼에 전시할 계획"이라며 "해당작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해 우수 기념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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