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이 인권 감수성 높이기에 나섰다.
동해해경청은 수사 경찰관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수사 개혁 도모를 위해 8일 직원을 대상으로 수사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내용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방법,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이다.
이와 함께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와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수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인권 관련 간담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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