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 중인 국화 분재 교육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는 주민 여가 향상과 가을꽃 축제 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국화 분재 교육이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화 분재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매주 1회 25회 과정,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은 10월 용대리에서 열리는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 축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 분재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며 "올 가을 열리는 축제에 방문해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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