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가 관내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민간 수상 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3일 망상 컨벤션센터에서 해수욕장 수상 안전요원 31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안전 관리 요원 행동 매뉴얼을 비롯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등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오는 15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안전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동해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지난 7일에도 삼척시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삼척시 수상 안전요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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