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교실 운영

동해해경,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교실 운영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심폐소생술 등 교육

기사승인 2020-07-20 15:27:10
▲ 동해해양경찰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및 생존 수영 교실' 모습.(사진=동해해경 제공)

[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가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및 생존 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동해해경은 아동 및 학생들에게 물놀이 사고 대처법 및 생존법을 알려주고자 해양경찰관이 직접 교실로 찾아가는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661명이며,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순차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비롯해 해양사고 예방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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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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