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이 경찰관 수영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동해해경청은 구조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내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4차에 걸쳐 수영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삼척 궁촌 특공대 해상훈련장에서 1차 교육이 진행된다.
또 다음 달 말까지 자유형, 평영, 잠영, 입영 등 수영영법을 비롯해 응급처치 교육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모 동해해경청청장은 "이번 교육은 동해해경청 모든 직원이 신속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수영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진행해 해양 레저객들이 안심하고 동해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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