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지방 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광철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체납 현황 보고를 비롯해 징수 활동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대책 논의 등이다.

인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징수 여건이 어려웠음을 감안, 하반기에는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재원"이라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올해 부과분에 대한 독촉 및 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