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 특공대가 대테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은 대테러 정보 공유와 전술 능력 향상 및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중부해경특공대와 공동 주관으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주요 내용은 해경‧육경 기관별 특공대 표준 작전 절차 등 전술 공유, 밀입국 밀수 등 수사 사례 및 대응법 공유, 해상 선박 검문검색 절차 훈련 등이다.
동해해양경청 전철훈 특공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많은 대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테러 임무 수행을 비롯 해양사고 구조 대응 등 특공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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