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치악산국립공원과 함께 '2020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동해시는 환경부 지원 사업인 건강나누리 캠프를 2박 3일 일정으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족 또는 취약 계층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동해무릉건강 숲 및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캠프 일정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환경성 질환 관련 교육을 비롯해 숲 체험, 수제청 만들기, 가족 목자액자 체험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무릉건강숲 담당 전화(033 530 2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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