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와 알펜시아 리조트 임직원 60여명은 19일 강원 인제군 북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및 환경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피해가 심각했던 북면 원통리 농가를 방문해 토사를 제거하고 농지비닐 수거, 침수 시설물 철거 및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인제군은 지난 집중호우 기간 300~700㎜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재산피해가 발생된 곳이다.
이 사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도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도민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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