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K리그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추세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됨에 따라 당초 21일 예정이었던 2020 K3리그 강릉시청축구단 홈경기 13라운드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에 대한 중계방송은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라 유관중 전환을 결정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스포츠팬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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