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혁동 강원도의원이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31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본 결의안은 폐광지역의 체계적인 발전 및 경제자립형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폐특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통한 폐광지역의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결의안은 오는 9월2일 강원도의회 제294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 통폐합 반대와 폐특법 존속기한을 항구적으로 개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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