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규 확진자 627명 발생...예방접종 이상반응 697건 추가

1일 신규 확진자 627명 발생...예방접종 이상반응 697건 추가

기사승인 2021-05-01 09:47:45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2021.04.01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1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7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7명 늘어 누적 12만263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61명)보다 34명 줄었으나,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642명)보다 줄었으나 여전히 600명에 육박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44명→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와 500명대가 각 1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이날 기준 697건이 새로 추가됐다. 697건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6건, 중증의심사례는 3건, 사망사례는 2건이다. 나머지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메스꺼움 등 사례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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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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