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대학 실험실 창업을 종합 지원하는 ‘2021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기업 설립,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계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협업 사업이다.
올해는 강원대를 포함한 총 10개 대학이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강원대는 교육부로부터 1억5000만원, 과기부로부터 7억5000만원 등 연간 약 9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최선강 강원대 창업지원단장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 내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장을 이뤄내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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