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20일 시청 집무실에서 수도권이전기업 3곳과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 내 투자협약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전 기업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애드크로스(60억원) 및 ㈜유한생명과학(18억원), 물류업 ㈜이비즈마트(30억원)로 3곳 모두 시 재정지원 없이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은 기존 61.5%에서 76.9%로 상승하게 됐다.
시는 올해말까지 남춘천산단 분양률 80% 초과 달성을 위해 수도권 산단 대비 저렴한 부지, 고속도로 인접 등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있는 기업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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