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6월3일부터 9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 확대 등 관리시스템 변경으로 종이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내 상품권 판매 대행점은 기존 농협 47개소에서 새마을금고, 신협 등을 추가한 77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상품권 재판매는 오는 6월10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또 6월1~9일 기간 상품권 환전이 중단된다. 이는 신권과 구권 구분 없이 환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영애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사랑상품권의 판매 대행점과 환전처를 기존 농협에 이어 새마을금고, 신협으로 확대해 가맹점 및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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