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2일 행정상황실에서 지역 내 창업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2021 청년창업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허 군수를 비롯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가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창업지원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창업가의 현장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홍천군 청년창업 1호점인 이민서 담아찬 대표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창업 성공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했다.
군은 지역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매년 10명의 청년창업가에게 500만원 한도 시설개선비와 매월 50만원의 임대료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허 군수는 “청년창업가를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창업인 간 연대감을 형성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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