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27일부터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도서관 도서 비치 사업의 확장 개념으로 시립도서관의 모든 도서를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존 남춘천역을 비롯해 시청, 시립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등 4곳으로 확장된다.
이용대상은 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홈페이지에서 자료 검색 후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코너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먼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생활화를 위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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