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단정바이오(대표이사 정의수)는 12일 강원대 누룩연구소에서 ‘발효소재연구센터 설립 및 발효소재산업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발효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생물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강원대학교-㈜단정바이오 발효소재연구센터 공동 설립을 통한 우수 발효종균 개발, 발효소재산업 관련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 발효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동 연구 개발 및 생물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이다.
앞서 강원대는 지난해 2월 춘천시와 공동으로 ‘누룩연구소’를 설립해 우수 발효 종균 발굴 및 누룩 기초연구, 종균 보급·기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정바이오는 천연물 전문 추출기업으로 지난 2009년 설립돼 현재 500여종의 천연식물로 화장품·식품·의약품의 원료를 생산·수출(해외 10여개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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