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단신]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춘천 단신]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 신호등’ 설치 등

기사승인 2021-07-14 15:35:27
춘천시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신호등은 횡단보도 양 끝 바닥에 설치한 LED 점등을 통해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치다.

시는 올해 거두사거리, 도화골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오는 8월까지 투탑시티사거리, 후평사거리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중앙로타리 횡단보도 2개와 2020년 남춘천초교 후문, 남부초교 정문, 그린아파트 정문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한 바 있다.

◆춘천시, 마을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

강원 춘천시는 교통취약지역 마을 주민의 대중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마을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운행노선은 북부권과 남서권 2개 권역으로 면허 기간은 발급받은 날부터 2년이다.

신청자격은 여행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한 차량, 차고, 운송 부대시설, 인력 등 한정면허 요건을 구비한 춘천소재 법인 또는 단체다.

사업자 선정 시 공적 손실금, 운송수지 적자를 보전 받는다.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 개최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인)는 오는 29~31일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 이론(비대면)·실습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늘어나는 강원지역 세계시민교육 수요 대비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강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강원지역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관심 있는 해외봉사활동 경험자, 국제개발협력분야 인턴 경험자 등이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소속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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