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지난 20일 평창 대화면에서 올해 첫 ‘2021 GDC 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GDC 러브하우스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그동안 총 24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16세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선정작인 ‘평창군 대화면 취약계층 거주지개선’ 사업과 연계한다.
공사는 오는 24일까지 평창군 대화면 거주 3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창호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양극화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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