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송승철)는 27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제11차 회의를 갖고 ‘교통사고 다발구역 개선대책 마련’을 도 경찰청에 지시했다.
이는 위원회가 도 경찰청에 도민 안전을 위한 개선대책 마련을 구체적으로 주문한 1호 안건이다.
특히 매년 1건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사망 1, 부상 5)한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사고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구체적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이다.
또 자치경찰사무 성과향상 우수사례 선정·포상계획 등을 의결했다.
송 위원장은 “주요 사건·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성과관리를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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