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허 군수, 박민영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은 지난달 26일 화촌면 내삼포리에서 오이캡 씌우기 등 농가 일손을 도왔다.
지난 3일에는 북방면 구만리 가지작목반 4개 농가에서 가지 잎 따기 등 일손을 도왔다.
또 축산과 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영귀미면 일원에서 인삼밭 제초작업에 참여했으며 같은달 30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서면 개야리 일원에서 옥수수대 베기 작업에 동참했다.
군은 부서별로 인력지원 희망 농가를 배정받아 이달 중 일손 돕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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