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에 형성, 이후 상한가)에 성공한 원티드랩이 둘째날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원티드랩은 전날보다 4100원(4.51%) 오른 9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10만9000원(19.7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원티드랩은 따상에 성공한 후 상한가인 9만10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원티드랩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채용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1503.9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도 5조5291억원이 몰리면서 같은 시기 청약을 진행했던 기업공개(IPO) 대어 크래프톤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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